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로템,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본격화

  • 김데모 기자
  • 입력 2025.04.08 10:24
  • 조회수 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 현대로템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현대로템이 국내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yundai Rotem Smart Electric America, 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현대로템은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전 사업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는 방산 체계 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관련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현대로템 홍보팀 이수현 책임매니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넷퓨신문 & news4g.netfu.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미대사관 화상회의
  • KBO, 기아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야구팬을 위한 ‘KBO 존’ 구성
  •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참가 가족 모집
  • 케이시 9개월만에 복귀, 여자대표팀 호주원정 소집명단 발표
  • 서울시, K스포츠 견인할 브레이킹(비보잉)팀 창단
  • 서울시체육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서울시청선수단 격려
  • 서울시체육회 주최, 가족스케이팅교실 약자와의 동행 취지 살리며 성황리에 종료
  • 방탄소년단 ‘IDOL’,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대로템,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본격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현재 보고계신 샘플 사이트는
넷퓨에서 제작한 사이트입니다.

홈페이지 기능 안내GO 넷퓨 홈페이지 GO

문의전화 : 1544 - 9638